보안 위협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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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란 무엇일까요?

한눈에 보는 요약
  • 정의 — 랜섬웨어를 '구독 서비스'처럼 빌려주는 사이버 범죄 모델입니다. 운영자가 만들고, 가맹점이 빌려 공격합니다.
  • 핵심 위험 —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랜섬웨어 공격이 대중화·급증했습니다.
  • 대응 — 백업·취약점 관리 등 랜섬웨어 기본 대응에, 내부 정보 유출 방지를 더해야 합니다.

RaaS란 'Ransomware-as-a-Service'의 약자로, 랜섬웨어를 임대·구독 형태로 제공하는 범죄 비즈니스를 말합니다.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란?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 Ransomware-as-a-Service)는 랜섬웨어를 마치 소프트웨어 구독 서비스처럼 빌려주고 빌려 쓰는 사이버 범죄 모델입니다. 랜섬웨어를 직접 개발하는 운영자와, 이를 빌려 실제 공격을 수행하는 가맹점(affiliate)으로 역할이 나뉩니다.

운영자는 랜섬웨어 제작·관리·협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가맹점은 표적 침투와 감염을 맡아 수익을 나눕니다. 이 분업 구조 덕분에 고도의 기술이 없는 공격자도 손쉽게 가담할 수 있게 되어, 랜섬웨어 공격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핵심 원인이 되었습니다.

랜섬웨어 운영자가 가맹점에게 랜섬웨어를 임대하고 가맹점이 공격해 수익을 나누는 구조 랜섬웨어 운영자 제작 · 임대
가맹점(공격자) → 공격 가맹점(공격자) → 공격 가맹점(공격자) → 공격 랜섬웨어를 빌려줘 공격을 대중화·확산
▲ 운영자가 랜섬웨어를 임대하고 여러 가맹점이 공격하는 RaaS 구조

RaaS의 동작 방식

RaaS는 분업과 수익 배분으로 굴러갑니다.

  1. 제작·임대 — 운영자가 랜섬웨어와 관리·협상 인프라를 만들어 임대합니다.
  2. 가맹점 가입 — 가맹점이 구독·수익 배분 조건으로 가담합니다.
  3. 공격 수행 — 가맹점이 표적에 침투해 데이터를 암호화·탈취합니다.
  4. 수익 배분 — 받아낸 몸값을 운영자와 가맹점이 나눠 가집니다.
제작과 임대, 가맹점 가입, 공격 수행, 수익 배분의 네 단계 RaaS는 이렇게 굴러갑니다 1 제작·임대 운영자가 랜섬웨어· 인프라 임대 2 가맹점 가입 구독·수익 배분 조건으로 가담 3 공격 수행 표적 침투· 암호화·데이터 탈취 4 수익 배분 몸값을 운영자· 가맹점이 나눔
▲ 제작·임대 → 가맹점 가입 → 공격 수행 → 수익 배분

조직화된 사이버 위협 비교

RaaS는 분업화·조직화된 사이버 범죄의 대표 사례입니다. APT·DLS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RaaS APT 공격 DLS
개념 랜섬웨어 임대 서비스 지능형 지속 표적 공격 다크웹 데이터 유출 사이트
주체 운영자 + 가맹점 조직적·국가배후 해커 랜섬웨어 조직
노리는 것 금전(몸값) 기밀·지속 장악 협박·데이터 판매
핵심 위험 공격 대중화·급증 장기 은밀 침해 이중협박 압박

대표 사례

락빗(LockBit)·랜섬허브(RansomHub)·퀼린(Qilin) 등은 RaaS 모델로 운영되며 전 세계 피해를 키운 대표 조직입니다. 이들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전용 유출 사이트(DLS)로 이중협박을 가하며, 단속에도 변종으로 활동을 이어갑니다.

RaaS 예방·대응 방안

개인 이용자

  • 정기·분리 백업 — 백업본을 분리 보관해 암호화 피해에 대비합니다.
  • 메일·링크 주의 — 가맹점의 초기 침투(피싱·악성 첨부)를 차단합니다.
  • 보안 업데이트 — 취약점을 패치해 침투 경로를 줄입니다.

기업·기관

  • 3-2-1 백업·복구 훈련 — 백업과 복구 절차를 정기 점검합니다.
  • 최소 권한·망 분리 — 침투 시 확산 범위를 가둡니다.
  • 내부 정보 유출 방지 — 이중협박에 대비해 데이터 유출 자체를 통제합니다.

오피스키퍼는 PC·문서 사용 이력 관리와 매체 제어, 정보 유출 방지(DLP)로 랜섬웨어 감염 경로를 줄이고 이중협박 시 정보 유출에 대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RaaS가 왜 위험한가요?

A. 고도의 해킹 기술이 없어도 랜섬웨어를 빌려 공격할 수 있게 만들어, 공격자의 수와 공격 빈도를 폭발적으로 늘렸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누구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Q. 운영자와 가맹점은 어떻게 다른가요?

A. 운영자는 랜섬웨어를 개발하고 관리·협상 인프라를 제공하는 '본사' 역할이고, 가맹점은 이를 빌려 실제 표적을 공격하는 '실행자'입니다. 받아낸 몸값을 나눠 갖습니다.

Q. RaaS도 이중협박을 하나요?

A. 네. 대부분의 RaaS 조직은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전에 먼저 빼돌린 뒤, 전용 유출 사이트(DLS)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이중협박을 함께 사용합니다.

Q. 단속하면 사라지지 않나요?

A. 국제 공조로 인프라가 압수돼도, 가맹점이 다른 조직으로 옮기거나 변종·재편으로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인 대비(백업·유출 방지)가 중요합니다.

Q. 기업은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A. 분리 백업과 복구 훈련, 취약점 패치, 최소 권한·망 분리로 감염·확산을 막고, 내부 정보 유출 방지로 이중협박에 대비하는 다층 방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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